지난달 26일 시가 3개과, 26명을 감축하겠다는 인력ㆍ조직 개편안을 발표하자 공직사회가 다시금 술렁이고 있다. 양산은 현재 정원 930명에서 전체 정원 대비 8.4%에 해당하는 79명을 감축해야 하는 할당이 정해졌다
허범도 국회의원 당선인이 '당선인' 신분에서 '국회의원'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서게 된다. 지난달 30일 제18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면서 허 의원은 지역 내 중소기업 경영인들과 함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제4대 시의회가 오는 7월 하반기 임기 시작을 앞두고 허범도 국회의원 당선 이후 달라진 정치 지형으로 인한 시의회 의장단 선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북면 소토리 일대에 추진 중인 골프장 조성 공사장에서 다량의 흙탕물이 양산천으로 유입되면서 여름 장마철을 대비한 대형 공사장의 안전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전가(傳家)의 보도(寶刀)'란 말 그대로의 의미는 '대대로 집안에 전해지는 보검'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말 그대로의 의미보다 '어떠한 한 사실을 자주 들먹이며 모든 상황을 회피하는 것'이라는 상투적인 의미가 오히려 자주 쓰인다.
시가 부족한 문화 공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1천5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시민회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지난 21일은 ‘부부의 날’이었다. ‘2’이서 ‘1’가 된다는 의미로 해마다 5월 21일은 부부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돌아서면 남이 된다는 부부. 저마다 행복한 가정을 꿈꾸며 부부의 인연을 맺고 있지만 바쁜 생활에 때론 가장 무관심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 부부의 날을 맞아 특별한 인연을 통해 지금 두 아이의 부모로 서로를 보듬는 서광희씨 부부를 만나보았다.
통도사가 오는 8월 8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29회 하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문화제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시가 지난 4월 21일 일본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일본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한국 내 부품소재전용공단을 설립키로 합의함에 따라 공단 유치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북면 순지리 일대 나대지가 봄을 맞아 금계국이 가득한 꽃밭으로 바뀌었다. 하북면사무소가 쓰레기가 나뒹굴던 이 일대 나대지에 지난해부터 정성껏 꽃밭으로 가꾸면서 하북면을 찾은 관광객은 물론 이 곳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탈바꿈한 것.
지난 20일 경찰서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모범 청소년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지역 내 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수질정화공원 운동장의 사용허가가 7월부터 변경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1일 오는 7월 1일부터 그동안 선착순 전화접수로 사용 여부를 적용하던 기존 방식 대신 월별 접수 내역을 추첨으로 사용 일정을 정하는 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공직사회 구조조정 지침에 따른 시의 후속 조치가 가시화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인력조정과 기구 개편 작업에 착수한 결과 최근 1차로 26명을 감축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한국전력 양산지점(지점장 박완웅)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전기요금청구제도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시각장애인에게 전기요금청구내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청구서 우측 상단에 음성 변환 2차원 바코드를 삽입한 것이다.
양산지역 내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시작된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 작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양산타워에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선보일 예정이다.
시의회(의장 김일권)가 제96회 임시회를 통해 제1차 추가경정 예산 심의를 마무리했지만 논란이 된 일부 사업들에 대해 '지역 활성화'를 근거로 대부분 승인해 의회 견제 기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초등학교 진입로를 확장하기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산막지방산업단지 주진입로 개설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본지 191호, 2007년 7월 17일자> 시는 상북면 와곡1리 소토초등학교 진입로는 지난 2005년 4차선 확장공사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가진 뒤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6차선으로 확장키로 했다. 계획에 따라 도로 개설을 위한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양산 신도시의 또 다른 상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워터파크' 사업이 물을 테마로 한 공원 조성 계획에도 불구, 수질 개선이나 쓰레기 유입 방지 대책 등은 부실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토지공사는 내년 9월말까지 160억원을 투자해 신도시 2단계 물금 지역에 14만7천여㎡ 규모의 '워터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착공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물금 범어주공1차 아파트 앞에서 최근 개통한
지난 13일 제96회 임시회. 추경 심의를 위해 2008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가 벌여지던 날, 오전 내내 사업 설명을 위해 대기하던 국ㆍ과장과 담당공무원들은 결국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오전 11시부터 예정이었던 예산결산심의원회가 회의 정족수인 과반수를 넘기지 못해 의원들이